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시다 신 (문단 편집) == 작품 특징 == [[KARAS]]의 제 2의 아버지격 인물. 카라스의 모든 요소가 감독 말고도 이 사람 손을 거쳤다. 별다른 원작이 없는 카라스의 원작자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카라스와 연관이 깊다. 그리고 KARAS의 장점인 형이상학적이고 어두우면서도 의지력이 넘치는 스토리에 기여했다. 인간의 욕망을 소재로 다룬다던가 어두운 소재들과 충격적인 전개, 아동의 입장에선 이해하기 힘든 사회, 철학 요소들을 거리낌없이 쓴다는 점에서 2010년 이후 유명해지고 있는 [[우로부치 겐]]과 비교되기도 하나, 맡은 작품마다 성공하는 우로부치 겐과 다르게 요시다 신은 본인의 특유 징크스 때문에 작품성 면에서 안 좋은 평을 듣거나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품이 거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우로부치 겐은 [[에로게]] [[시나리오 라이터]] 출신인지라 캐릭터성 및 다른 상업적인 면모(모에류 캐릭터)에 강해서 어떻게든 상업적으로 성공하지만 요시다 신은 상업적인 면모에 약하다는 대치점이 있다. ~~한 쪽은 여캐에게 엄하고 한쪽은 소홀하다.~~ 그 때문인지 유희왕 팬을 제외하면 의외로 인지도가 높지 않은 편. 주로 이 사람은 시리즈 구성이나 메인 시나리오 작가로서는 많이 활동하지 않았기 때문인 듯. 캐릭터가 사물의 이치가 아닌, 개인이 옳다고 여기는 신념을 관철하는 전개가 많다. 대의나 개인이라는 몇 가지 감정의 기미를 묘사하여 그러한 요소를 축적함으로서 말과 행동에 설득력을 부여해준다. 이를 묘사하기 위해 캐릭터를 극한 상태로 몰아넣는 것도 마다하지 않아 하드한 스토리가 되는 경우도 많다. 본인에 의하면 스토리의 의문점을 풀어나가는 것보다도 캐릭터 자체나 캐릭터끼리의 관계성을 파고 들어가는 쪽이 좋다고 한다. [[울트라맨 다이나]]에서는 '운명의 빛 속에서', '청춘의 빛과 그림자' 등 주로 주인공 아스카의 성장 이야기를 다뤄 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다. [[울트라맨 가이아]]에서는 주인공의 라이벌인 [[울트라맨 아굴]]을 묘사하는 역할을 담당했으며, 크리시스의 설정이나 이나모리 쿄코 등의 캐릭터를 창출하여 농후한 드라마를 전개했다. 본인에 의하면 인간이면서 인류를 멸하려 드는 후지미야를 이해할 수 없어, 어둠의 힘으로 폭주하는 오컬트스러움보다도 고민에 괴로워하는 후지미야에 접점을 가지고 썼다고 한다. 평론가 키리도시 리사쿠(切通理作)의 '지구는 울트라맨의 별(地球はウルトラマンの星)'에 따르면, 가이아를 다루기 전에 '울트라맨 다크'라는 기획을 가져왔다고 한다. 한 번 변신할 때마다 수명이 1년씩 깎이고, 시리즈 도중에 주인공이 교대된다는 구상이라 매 편의 싸움을 자신의 목숨을 걸 가치가 있느냐며 자문하고,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길을 돌진하는 영웅을 생각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러한 설정은 훗날 [[울트라맨 넥서스]]의 듀나미스트로 재활용되었다.] 그러한 일처리 덕분에 헤이세이 울트라 시리즈에서 중심적으로 활약했던 [[코나카 치아키]]나 [[하세가와 케이이치]]한테도 인정과 경의를 받는 모양. 가이아에서 요시다가 집필한 '천사 강림'은 시리즈 구성 인 코나카에게 '귀기가 서린 각본'이라 평가받을 정도였다. 하세가와는 다이나의 인터뷰에서 '요시다 씨는 정말 부자간의 이야기를 서포트해줘서 다행이었습니다. 요시다 씨가 없었으면 마지막 편은 그런 식으로 갔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라 발언했다. [[스피드 그래퍼]]의 감독인 [[스기시마 쿠니히사]]는 그를 기용한 가장 큰 요인이 시나리오에 터무니없는 아이디어를 담아오는 것이라고 한다. 보통 발상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그런 아이디어가 이 작품에 필요했다는 것이다. 본인 왈, 각본 협의나 플롯 단계 단계에서는 없었던 아이디어를 넣어서 스태프가 놀라는 걸 보고 히죽거리는 걸 좋아했다고. 게임을 좋아하며, 현재 일과는 인터넷 체크와 퍼즐 게임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유희왕 듀얼링크스]]에 빠져있다는 듯 하다. 실제로 플래그십에서 게임 시나리오를 다루는 것 말고도, [[울트라맨 다이나]]에서는 비디오 게임을 소재로 한 '괴수 게임'이라는 에피소드를 집필하기도 했으며,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귀무자]] 쪽에 종사했던 걸 알고있던 타케가미 준키에게 '너 게임 좋아하지?'라는 식으로 권유받아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토리에서 자주 막장 / 안드로메다 / 시궁창급으로 정신 나갔거나 어두운 설정이 나온다. 예를 들어 카라스의 주인공은 야쿠자 출신이며 두목인 자기 형과 자기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로서 유전적인 결함 때문인지 고통을 못 느낀다. 또한 스피드 그래퍼에서는 히로인이 괴상하면서 거의 SM 클럽 분위기가 나는 사이비 단체와 연관되어 있으며 사람들에게 초능력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유희왕의 경우에는 DM의 도마 편[* 도마 편이 진행될 당시, 서브 각본가인 [[마에카와 아츠시]]에게 '어둠의 유우기를 몰아넣는' 스토리를 주문했다는데, 그 주문을 받고 마에카와가 철저하게 [[버서커 소울|쓴 것]]은... 나중에 요시다가 읽고 흠칫 했을 정도.] 당시 세계 멸망 스케일 카드 게임이나, GX의 태초에 카드가 있었노라[* 단, 1~3기의 정신나간 전개 당시에는 메인 각본가가 아니었다.], 5D's의 [[싱크로 소환|카드에 의한 세계가 멸망]] / [[일리아스텔|역사 수정]] / [[아포리아|충격과 공포의 6단 합체를 하는 안드로이드]] 등. 세상의 온갖 기괴하고 암담한 현실과 터부들을 아무 거리낌 없이 스토리에 투입한다. 이 때문에 아무래도 이 사람이 손 댄 애니를 보면 이뭐병 반응이 몇 번이라도 나올 각오를 하고 봐야할 때가 많지만, 역으로 그 덕분에 유희왕 특유의 MAD 소재도 상당수 배출하기도 했다. 그 외에 뜻 밖의 전개나 작품 도중에 캐릭터 성격을 바꿔버리는 경우가 많으며, '마음의 어둠', '유대' 등의 같은 키워드나 전에 이미 써먹었던 시츄에이션을 남발하는 등, 스토리 전개의 조잡함이나 떡밥 정리가 안되는 점 등에 대한 비판이 많다. 또한, 각 각본가들 간에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듯한 모순된 묘사도 본편에서 종종 볼 수 있어, 각본가가 아닌 '''시리즈 구성'''으로서의 역량에는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끊이지 않는다. [[어른의 사정]]에 취약한 각본인데 정작 그런 어른의 사정에 각본이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 카라스는 타츠노코의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몇 번 연기되었고, 스피드 그래퍼는 심야에 저예산, 세이크리드 세븐은 방영 도중의 갑작스러운 기획 변경으로 최후반부 급전개가 이루어졌다. 이렇게 상업적인 면에서 약하다는 특징과 더불어 여성 캐릭터를 굉장히 못 다루는 편. [[세이크리드 세븐]] BD 1권의 책자에 따르면 실제로 [[모에]]가 서투르다고 한다. 그나마 [[유희왕 ZEXAL]]의 경우 애니메이션에서는 [[쿠와바라 사토시|쿠와바라]] 감독이[* 작중 히로인 [[미즈키 코토리]]는 듀얼도 한 번밖에 묘사되지 않을 정도로 스토리 비중이 낮지만, 감독의 푸쉬 덕분에 어떻게든 주인공 옆에 붙여놓음으로써 등장 비중을 확보할 수 있었다.], 코믹스에서는 미요시 작가가[* 코믹스 오리지널 캐릭터인 루나는 본래 훈남 보디가드, 즉 남캐로 내보낼 계획이였으나 미요시 작가에 의해 여캐로 교체되었다.] 여캐를 적극적으로 푸쉬하는 등 누군가의 피드백이 있으면 그나마 덜하지만 그게 아니면 여성 캐릭터가 아예 나오지 않는 초안을 기본으로 잡을 정도. 스토리에서 [[우정]]을 강조하다 못해 [[브로맨스]] 수준을 넘어 개인에 따라서는 [[보이즈 러브]]처럼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엮이는 캐릭터 중 하나를 여성으로 바꾸기만 해도 노멀 성향의 로맨스 전개로도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경우까지 있다. 이러다 보니 오죽하면 [[부남자]] 의혹까지 제기될 정도. 실제로 엄연히 소년 만화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나 [[유희왕 ZEXAL(코믹스)|유희왕 ZEXAL]], [[유희왕 VRAINS]] 등에서 남성 캐릭터들 간의 대화 도중 자꾸만 '''사랑'''을 논한다거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546/read/2586305|ARC-V 코믹스판에서의 코멘트]] 등을 보면 어느 정도 기질은 있는 듯하다. 또한 BL요소가 전무하던 [[울트라 시리즈]] 중 그가 참여한 울트라맨 가이아에서도 두 주역간의 브로맨스가 크게 부각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